◆ 한국 주요 성씨와 본관 ◆


보통, 자신의 집안 족보만 보는데, 다른 성씨를 알 필요가 있겠냐라고 할 수 있으나...
족보상 여성의 경우, 당사자 이름 대신 사위의 이름을 기재한 경우도 많기에, 어느정도 다른 성씨도 읽을 일이 꽤 생기게 됩니다.
이런 경우, 한국의 주요성씨 100개 정도만 알아두면 웬만한건 다 읽어지니, 아래와 같이 정리합니다.

▶ 1위~50위


▶ 51위~100위



◆ 계자와 출계 표시 ◆

 

항상은 아니지만, 대부분 계자(양자를 들임)와 출계(양자로 보냄)는 맞물려 표시되게 되며, 그 예는 아래와 같습니다.


■ 해석 : 장남 [지석]의 손이 없어, 둘째아들 [성삽]의 아들 [계원]을, [지석]이 계자로 받아들임

▶ '계자(系子)'는 대부분 족보에서 표시해 주며, 이름 옆에 생부(生父)가 누구인지 표시해 줍니다.

 

▶ '출계(出系)'의 경우는, 족보에 따라 표시않는 경우도 있으며, 표시하는 경우 상기 예제와 같이 이름 옆에 '출계우백부후(出系于伯父后)'식으로 표시되는 경우가 많습니다.
여기서 于는 '어조사 우'로 '~를 향하여 가다' 의미로 보면 되어, <백부의 후손으로 출계했다> 정도로 해석할 수 있으며,
백부(큰아버지)가 아닌 사촌등의 이동일 경우엔, '백부' 대신 '이름'을 기재하는 경우가 많습니다.



◆ 무후의 표시 ◆


자손이 없다는 의미의 무후(无后)는 아래 예제들과 같이, 족보 구성에 따라 위치가 다르게 표시될 수 있으니, 참조해 두면 읽는데 도움이 됩니다.

▶일반적 위치 (이름 아래 줄)

언규의 손이 없다 


▶ 이름 바로 아래 표시

규태의 손이 없다 


▶ 가장 하단줄일 경우 이름 옆에 표시

성원의 손이 없다

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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