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파트를 분양 받은 후, 준공이 완료되면, <사전점검>을 할 수 있는 기간이 있는데요.
이 기간동안 하자는 없는지, 신청한 옵션들은 잘 되어 있는지 등을 체크하게 되는데...
이를 허술하게 했다간 추후 상당히 번거로운 상황에 놓일 수도 있으니, 사전점검은 꼼꼼하게 진행하는게 좋으며, 이와 관련된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봅니다.



■ 입주자 사전점검 절차
1. 사전점검 접수
2. 본인 확인
3. 점검표 받기
4. 방문 및 점검
5. 점검표 작성&제출



■ 준비물 
신분증 / 초대장 / 도면, 계약서, 분양 카탈로그
노트 / (볼펜, 매직 등) / 포스트잇 / A4용지(레인지후드 확인 목적)
줄자(가전*가구 배치 목적)
휴대폰(사진*플래시 목적) / 휴대폰충전기(전기 확인 목적)
돗자리 or 간이의자
휴지 / 물티슈(기스를 확실히 확인하기 위한 목적)
세수대야(배수 확인 목적) / 색깔있는 음료수(싼거)
의자(천장 체크 목적)
마스크 / 목장갑
수평계(앱으로 대체 가능)
박스테이프 가위 / 드라이버 / 펜치 / 몽키 / 커터칼

<참조>
* 문제가 있는 곳에 메모한 포스트잇을 붙이고, 카메라로 사진도 찍어두기
* '돗자리 or 간이의자'는 사전검사시, 먼지와 잔해들이 많아 쉴곳이 없어 가져가는 것이며, 돗자리보다 간이의자가 편하다는 후기가 많음



■ 체크리스트

# 전체적 확인 내용들
- 누수와 곰팡이 (벽면과 바닥의 모서리 위주로)
- 모든 전등 작동 및 스위치 상태
- 모든 콘센트의 전기 작동 (by 휴대폰충전기)
- 모든 문들 & 신발장 & 붙박이장들의 개폐 및 긁힘, 찍힘, 선반 휘어짐 등
- 모든 창호들 수직*수평, 휜상태, 유리고정상태 및 여닫이상태
- 도배, 장판, 몰딩 상태
- 찍힌 바닥, 방충망
- 홈오토메이션 작동 (보일러, 초인종 등)
- 가전 및 가구 등 치수 확인
- 카탈로그 상 구조와 동일한 시공인지 확인 (by 줄자로 실측)
- 마감재도 분양당시 설명과 동일한지 확인


# 현관
- 출입문 도어록 작동상태
- 출입문 긁힘, 찌그러짐, 오염 등
- 센서등 작동
- 바닥타일, 경계선, 줄눈
- 신발장 하부 실리콘 마감처리
- 전신거울 상태


# 주방
- 싱크대 & 수납장 상태
- 싱크대 수압 및 배수구 마감상태
- 가스렌지 상태
- 레인지후드의 작동*소음*진동, 흡입력(by A4용지)
- 가스누출 감지기


# 거실 및 침실
- 천장, 전등
- 바닥재 이음부분 무늬 연결상태 & 코너부분 맞춤상태
- 붙박이장 상태
- 화재감지기


# 욕실
- 수전들 작동 및 수압
- 욕조 & 세면대 배수 및 상태
- 양변기 작동 및 상태
- 샤워부스 상태
- 벽타일, 바닥타일, 줄눈
- 배수 체크 (by 세수대야 또는 색깔 있는 음료수)
- 벽과 천장 몰딩상태
- 욕조 틈새 실링상태
- 환기구팬 작동*소음
- 수건휴지걸이


# 다용도실
- 수전 & 배수 체크  (by 세수대야 또는 색깔 있는 음료수)
- 동파 방지 상태
- 보일러 연통*계량기 상태

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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