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부 구형 에어컨의 경우, 이사할때 에어컨 가스를 모아가야 충전 비용을 절약할 수 있는데, 아래는 구형 LG벽걸이에어컨을 직접 해봤던 내용입니다.


1. 에어컨 강제 동작
-LG : 온도내림버튼과 전원버튼 동시에 누름
-삼성 : 운전옵션 → 스피드

2. 실외기로 가서, 몽키스패너로 고압관(얇은관)부터 육각캡을 열면, 캡 안쪽홈에 육각볼트가 보임

3. 육각렌치로 육각볼트를 시계방향으로 잠가줌
-잠그고 한 1분 정도 뒤에 실외기에 먼가 걸리는 소리가 나며 부르르 떨면, 가스가 모아졌다는 신호임

4. 같은 방법으로 저압관(굵은관)도 잠가줌 (주의 : 잠금과 동시에 에어컨 꺼야함)

5. 에어컨 OFF & 전원코드 뽑기

6. 실외기쪽에서 약 10~15cm 남겨두고 배관 절단
-남은 배관은 재활용 할꺼면 감아서 본체와 보관하고, 새로 배관 할꺼면 본체쪽에서 약 50~60cm 남겨두고 자를 것 (실외기처럼 바짝 짜르면 안댐!!)
-절단시 가스가 펑!! 할 수 있으므로, 천천히 자를 것 (흔든 탄산음료 뚜껑 열듯ㅋ)
-절단된 배관면에 테이핑 (이물질 침투 방지)

7. 육각캡 다시 막아두기 (by몽키스패너)

8. 두꺼비집 차단 & 전선 끊어서 마무리
-장갑끼고 머고 하지 말고, 그냥 두꺼비집 내려서 안전하게 작업할 것


※주의
기종에 따라 다를 수 있으니, 일단 서비스센터에 연락하면, 전문기사분들이 연락주시는데, 설명듣고 하는게 안전합니다.
저는 웹으로 공부한 후, 연락오신 기사분의 조언을 첨가해서 진행했었습니다.




블로그 이미지

자투리튜브

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