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년인 2019년 중순경부터 4000억마리가 넘는 사막 메뚜기떼가 예멘에서 발발하여, 사우디아라비아*예멘 등의 중동지역 및 소말리아*에티오피아 등의 동아프리카를 이미 초토화 시켰으며, 현재 파키스탄을 초토화 중이라고 합니다.
간혹, 1000억마리 정도씩 발발하긴 했으나, 이례적 고온다습 환경탓에 이번처럼 심하게 발생한 것은 70년만이라고...

헐...
메뚜기떼를 통과한 비행기...;;


또한, 파키스탄 옆 나라인 중국과 인도쪽으로도 이미 날아들고 있는 중으로...
파키스탄은 이미 비상사태가 선포된 상태이며, 중국은 본토가 본격적으로 타격을 입기 전 파키스탄에서 이를 요격(?)시키기 위해, 천적인 10만마리의 <오리부대>를 소집해 보낼지도 모른다고 하네요.

전투오리 10만 양병설...

 

옛날에도 이런 메뚜기떼를 막기위해 중국에서 오리와 닭을 사용한 적은 있었다고 하며, 닭 한마리가 약 70마리의 메뚜기를 먹는다면, 오리 한마리는 약 200마리의 메뚜기를 먹을 수 있어, 오리가 닭보다 좀더 효율적이라고 합니다.


암튼, 이 사막 메뚜기떼가 무서운게 하루에 약 9000인분의 농작물을 먹어치우기 때문에, 사람이 먹을 농작물은 물론, 가축들의 목초지도 박살을 내버리는 어마무시한 해충이라...
우리나라까지 오진 않더라도, 간접적인 영향은 줄 수 있을 듯 하여, 파키스탄이 되었던, 중국*인도가 되었던, 빨리 소탕되었으면 좋겠습니다.
(가뜩이나 코로나로 맘이 심난한데, 추가적 재난은 더이상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...ㅠㅠ)

끝으로, 이 메뚜기떼 중 큰 개체의 사진이라는데요,

사실 일반적인 개체 크기는 6~7cm정도로 이렇게 크진 않다고 하지만...
이건 머 메뚜기가 아니라 팔뚜기네요...--;; (오리들이 먹을수나 있으려나???)

 

 

▼ 아래는 메뚜기떼와 오리부대 관련 영상이니, 참조하세요~ ▼

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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