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랜 기간 하드디스크를 사용하면 오류나 고장이 발생하게 되는건 당연한 일이며, 복구할 기회도 없는 난감한 상황도 벌어집니다.
다만, 정기적으로 하드디스크의 상태를 살펴볼 수 있다면, 완전히 데이터를 날려버리는 위험을 조금이나마 예방할 수 있는데, 크리스탈 디스크 인포 프로그램은 바로 이런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.

프로그램은 아래 공식사이트에서 다운 받으시면 되며, 저는 그냥 Standard의 zip(무설치형)으로 받아 사용중입니다.
https://crystalmark.info/en/download/#CrystalDiskInfo


무설치형의 파일구성을 보면 아래와 같은데, 32비트 or 64비트 중 자신의 운영체제에 맞는 것으로 구동시키면 됩니다.


프로그램을 구동하면, 아래와 같이 PC의 모든 하드디스크의 상태를 볼 수 있으며, 연결된 외장하드가 있다면, 역시 나타납니다.
제 컴퓨터의 경우, 비교적 최근 구입한 C&D하드는 건강하나, 7년된 E하드는 주의상태로 보이네요. (실제 E하드는 많이 버벅거리는 현상이 있는 상태입니다.ㅎ)


각설하고, 건강상태가 '주의*나쁨' 등으로 뜨기 시작한 하드디스크는 백업을 하고, 교체하시는게 좋습니다.
사실 '사용횟수'와 '사용시간'으로 어느정도 상태를 짐작하는 것 외에, 아래쪽에 적힌 내용들은 전문가가 아니면 알기 힘든 내용이라서요...
아무튼, '주의' 단계 정도만 알 수 있다면, 미리 대비를 할 수 있으니, 꽤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추천합니다.

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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